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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공서에서 한글HWP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가끔 해당 문서를 열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정품 한글은 비싸고 뷰어도 매우 무겁습니다.

심지어 뷰어조차 프리웨어가 아니라서 회사에서 사용하면 불법입니다.

그렇지만 활용 가능한 다른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급하게 한글 문서를 사용할때는 아래와 같은 방법들을 시도해 보세요.

이제 브라우저만 있으면 한글 파일을 보고 편집할 수 있는 세상이 열렸습니다.

 

 

 

크롬 브라우저에서 HWP 무료 편집 (MAC, 윈도우 가능)

크롬 브라우저에서 아래 사이트에 접속해서 무료로 시작하기 누른 후 가입하면 됩니다.

가입 후 웹용 아래아 한글 사용 가능합니다.

space.malangmalang.com/

 

한컴스페이스

어디서나 펼쳐지는
오피스 세상

space.malangmalang.com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열어보기

구글 클라우드와 네이버 클라우드에서 해당 파일을 읽어볼 수 있습니다.

네이버 클라우드는 편집도 가능합니다.

해당 클라우드에 파일을 올려서 확인하면 됩니다.

 

cloud.naver.com/

 

네이버 클라우드

 

cloud.naver.com

drive.google.com/

 

Google 드라이브 - 모든 파일을 한 곳에서

하나의 계정으로 모든 Google 서비스를 Google 드라이브로 이동하려면 로그인하세요.

accounts.google.com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 사용

웨일 브라우저에서도 한글파일이 읽어집니다. 정확히는 네이버 클라우드에 잠시 업로드 해서 읽는 방법입니다.

https://funbug.co.kr/122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로 한글 hwp 파일 읽는법. 한글뷰어 무설치 한글 읽자.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로 한글 hwp 파일 읽는법. 한글뷰어 안깔아도 된다. 지난번 한컴오피스 2020 체험판 다운로드 관련 포스팅을 한 적 이 있는데요. 이번에 더 편한 기능이 있어 소개 시켜 드릴��

funbug.co.kr

 

 

이제 웹브라우저만 있으면 편하게 한글 파일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무엇보다도 관공서에서 PDF 와 같은 파일을 같이 제공해주면 되는데 아직도 한글로만 배포한다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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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종일 디스플레이를 보고 있는데 그중 대부분의 시간에는 글을 읽는다. 당연히 선명하고 잘 보이는 글자가 어떤 글자인지 고민하게 된다. e-ink, LCD, AMOLED 와 같은 디스플레이 장비별 차이점과 해상도(ppi) 에서 오는 차이점 밝기와 대비(Contrast Ratio) 에서 오는 차이점 등등 수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된다. 사실은 LCD나 OLED도 sub pixel 하나의 개구율은 한자리 퍼센트를 차지할정도로 작기도 하다. 멀리서 보니까 그냥 대충 보이게 되는거다. 이런점을 생각하면 아날로그의 종이가 가장 좋은데 그건 너무 정적이고 순식간에 변하는 많은 정보를 보기 위해서는 디스플레이가 필수 불가결이 아닐까 싶다.

 

 화면에 가득 찬 글을 읽다 보면 눈이 피로해지고 그리고 가장 먼저 느끼는건 글씨가 흐리게 보이는거다. 강렬하게 선명했으면 좋겠는데 왜 그렇게 안될까? 예전에 저해상도 모니터를 쓸때인 dos 와 pc통신에서는 글자가 아주 선명했는데 말이다. 그건 예전에는 비트맵 폰트를 써서 해당 폰트 사이즈에 맞는 글자 모양을 미리 만들어 놨기 때문에 가능했다. 최근에는 폰트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ttf 나 .otf 폰트 파일을 많이 사용하는데 다시 말해서 사이즈 조절을 해도 예쁘게 보이도록 폰트 렌더링(rendering, 레스터화) 방법이 사용되야 한다.

 주변을 부드럽게 처리해주는 안티알라이싱(antialiasing, gray sclae)과 글이 가독성있게 보이도록 정보를 따로 넣어주는 힌팅(hinting) 이 사용된다. 추가로 윈도우에서는 LCD subpixel 단위로 rendering을 해주는 클리어 타입(clear type)이란 기술도 있다. 최근 윈도우는 클리어 타입에 상하방향 antialiasing을 추가한 direct write다이렉트 라이트를 쓰고 있다.

문자 표시 방법 - 출처 wikipedia

 

 가독성이 가장 좋은건 어떤 글자일까? 당연히 가장 좌측의 글이다. 안티얼라이싱이나 클리어타입을 사용하면 오히려 글씨가 더 흐릿하게 보인다. 다만 문제는 너무 작은 글자는 저해상도 모니터에서 표현조차 제대로 되지 않을거고 일부 곡선이나 삐침들은 표현이 안되버리기도 한다. 동시에 글씨가 너무 못생기게 생겼다. 그래서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폰트가 작은 글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힌팅이 잘 된 폰트를 사용해야 한다. 한글 기준으로 힌팅 정보가 제대로 들어간 폰트는 나눔 고딕, 나눔 고딕이 가장 유명하다. 이녀석들은 심지어 클리어타입 / 다이렉트 라이트 에도 최적화 되어 있다.

 

 이론적인건 둘째치고 그냥 윈도우와 맥 화면을 봤을 때 어디가 더 좋아 보이는가?

 최근 맥은 레티나 디스플레이(300ppi 이상)을 지향하면서 초 고해상도다. 이런 경우에는 힌팅이 들어간 grayscale 이면 충분하다. 오히려 클리어타입과 같이 불필요하게 R,G,B 서브픽셀을 활용하지 않아서 번져 보이지 않는다. 글자가 정말 미려하고 아름답게 보인다. 그럼 가독성은? 인터넷을 뒤져보면 맥과 같은 방식으로 렌더링 하면 가독성이 좋아진다고 맥타입 어플을 설치하고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은 잘 이해가 안된다. 작은 글자에서는 글자가 깨져서 보이는 것보다 나을테지만 큰 글자에서는 당연히 까만색 / 흰색으로 쨍 하게 구분하는게 잘 읽히는거 아닌가? 어쩌다 이런 미신이 퍼졌는지 이해가 안된다. 가독성에 민감한 전자책 eink device 에서도 안티얼라이싱이 먹으면 뿌옅게 보여서 디스플레이 대조(Contrast ration)를 조절해서 최대한 쨍하게 만들어서 쓰고 있는데 말이다. 물론 대부분 200~300ppi 고해상도다. 

 그럼 윈도우는 어떨까? 동일하게 레티나급 (300ppi) 이상이면 고해상도로 셋팅해서 쓰면 동일하게 잘 보일텐데 문제는 윈도우는 무조건 클리어타입이 기본 셋팅이다. 클리어타입을 끄고 그레이 스케일 렌더링을 켤 수도 있으나 이경우에 작은 사이즈의 폰트는 제대로 렌더링 되지 않는다. 시작화면에 앱 이름들이나 제목창의 이름들이 영판 못생기게 나온다. 내가 사용하는 크롬은 어떨까? 윈도우에서 클리어타입을 끄면 알아서 그레이 스케일 렌더링을 진행한다. 하지만 클리어타입을 켜면 무조건 클리어 타입 렌더링을 한다. 웹서핑에서는 충분히 큰 글자로 보기 때문에 그레이 스케일 렌더링을 하고 싶은데 아쉽다. 아래 글자중 어느게 더 보기 좋은가? 난 오른쪽인데..

 

좌: 클리어타입 렌더링, 우: 그레이 스케일 렌더링

 

 이게 또 신기한건 엣지는 grayscale 렌더링을 쓰고 있다. 알수 없는 윈도우의 세계다. 어쨋거나 다른 화면들이 처참해지는걸 포기할 수 없으니 클리어 타입 최적화를 해야한다.

 윈도우 시작에서 cleartype 텍스트 조정을 통해서 최적화를 해본다.

 그리고 아래 BetterClearTypeTuner 라는 프로그램도 사용해본다. 해당 프로그램은 claertype 적용 시 감마 레벨을 조절해서 선명도를 바꿀 수 있다. 지금 어플 버전에서는 영어만 확인 가능해서 조금 아쉽지만 그런대로 사용해본다.

https://github.com/bp2008/BetterClearTypeTuner/releases

 

 

 

자세한 힌팅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 글이 보기 좋다. 

https://linegap.tistory.com/18

 

한글 최초의 힌팅 폰트, 맑은고딕을 말한다-5

힌팅의 종류 힌팅에는 기계적인 계산을 통한 오토힌팅 및 수작업을 통한 매뉴얼 힌팅의 2가지가 있습니다. 오토힌팅 폰트 제작 프로그램에서 미리 정해놓은 알고리즘 및 문자세트에 맞는 힌팅 �

linegap.tistory.com

 

몇일간의 삽질은 일단 여기까지...

아무래도 firefox 로 갈아타야 할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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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0에는 시작 화면에서 필요한 항목을 검색하기 위한 검색창이 있습니다.

 

이 검색창에서 바로 웹사이트 검색을 진행 할 수도 있는데 기본적으로 bing 검색 사이트로 연결됩니다.

한국에서는 bing 이 쓰이지도 않아서 검색 결과가 정말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방법을 찾습니다.

 

 

 

구글 크롬 브라우저

구글 크롬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경우에 Chrometana pro를 설치하면 됩니다.

 

 

1. 기본 브라우저 설치

먼저 크롬 브라우저가 기본 브라우저로 설정되어야 합니다.

 

작업표시줄 검색창에서 "기본 앱" 을 검색해서 들어가주고

 

Chrome 을 선택해주면 됩니다

 

 

2. Chrometana pro 확장 프로그램 설치

크롬 웹스토어에서 크롬 확장 프로그램(chrome extention)을 찾을 수 있습니다.

https://chrome.google.com/webstore/detail/chrometana-pro-redirect-c/lllggmgeiphnciplalhefnbpddbadfdi?hl=ko

 

가볍게 설치하고 설치방법 창이 뜹니다.

여기서 EdgeDeflector 를 추가로 설치해야 하는데요. 검색창을 Edge가 아닌 다른 크롬 브라우저로 넘겨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아래 링크에서도 받을 수 있습니다. (공식 github)

github.com/da2x/EdgeDeflector

 

받아서 설치한 후 시작에서 아무 단어나 검색을 해보면 아래와 같은 선택 창이 뜹니다. 이때 EdgeDeflector를 선택하고 항상 사용을 체크해두면 됩니다.

 

 

3. 시작 표시줄에서 크롬 - 구글로 검색 사용

이제 시작 표시줄에서 크롬 - 구글로 검색이 됩니다. 

 

Chrometana pro 설치 후 

 

Chrometana pro 설치 전 

 

4. 네이버로 검색하고 싶을 때

네이버로 검색을 하고 싶을 때 아래와 같이 설정하면 됩니다.

 

크롬 우측 상단에서 Chrometana pro 아이콘을 마우스 오른쪽으로 누른 후 옵션에 들어가서

Cortana and Bing to Google 항목에서 Google을 선택해서 Custom으로 바꾼 후

아래 입력창에 아래 내용을 입력하면 됩니다.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query=

 

 

 

 

 

만약 Firefox를 사용하면

 

Firefox 의 경우 동일한 플러그인인 foxtana pro 가 있습니다.

설정 방법도 동일하니 사용해 보세요.

https://addons.mozilla.org/ko/firefox/addon/foxtana-pro-redirect-cortana/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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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인터넷 인프라는 매우 좋아서 무선이건 유선이건 매우 빠른 속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유선 서비스는 보통 100Mbps 속도이고 500Mbps 1Gbps 의 기가비트급 서비스도 많이들 사용하고 있습니다.

LTE도 150Mbps 까지 나오기도 하며 5G는 한국에서 이론적으로 988Mbps 까지 가능합니다.

이제 무언가를 다운받는데 걸리는 시간이 문제가 되지 않는거죠.

 

더 중요한 것은 인터넷 화면을 뿌려주는 장치(핸드폰, PC)의 성능과 데이터를 보냈다 돌아오는 시간(지연시간, ping)이 쾌적함의 차이를 느끼게 해주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핸드폰이나 PC는 돈이 들어서 쉽게 못바꾸지만 지연시간을 줄일 수 있는 쉬운 방법 중 하나가 dns 를 변경하는 방법입니다.

 

 

DNS란?

도메인 네임 시스템(Domain Name System, DNS)은 호스트의 도메인 이름을 호스트의 네트워크 주소로 바꾸거나 그 반대의 변환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DNS resolution sequence, wikipedia

 

우리가 인터넷을 사용할 때 특정 사이트에 접속하고 싶을때 입력하는 주소를 해석해주는 시스템입니다. 컴퓨터에서 통신을 진행할때 각 디바이스는 IP를 할당받는데 이 IP가 숫자의 나열이라서 사람이 기억하기 힘들기 때문에 IP와 영어(또는 한글 등의 언어)로 매칭시켜주는 시스템이죠.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면 아래와 같은 사이트에서 공부할 수 있습니다.

http://tcpschool.com/webbasic/address

 

 

 

DNS가 왜 중요해?

예를 들어 www.daum.net  에 접속한다고 하면 우리가 이 주소를 dns 서버에 보내서 IP가 뭐냐고 물어보고 답변을 기다려야 합니다. 당연히 dns 서버의 응답이 빠르면 인터넷이 빨라지겠죠?

 

 

가장 빠른 DNS는??

사용하는 인터넷 환경에 따라 빠른 dns 서버가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DNS benchmark 를 통해서 dns를 변경하면 속도가 조금 더 빨라질 수 있는거죠.

 

자 이제 빠른 dns 서버를 찾아봅시다.

 

 

DNS Benchmark

아래 사이트에서 DNS Benchmark를 받아서 실행해봅시다. 실행파일 한개에요. 거기다 프리웨어에요.

https://www.grc.com/dns/benchmark.htm

사이트 들어가서 요 그림을 누르면 받아져요.

 

 

실행을 하면 일단 테스트를 진행할 DNS 서버 목록을 자동으로 받아옵니다. (1~2분 소요)

 

그리고 Run Benchmark 버튼을 누르면 DNS 서버별로 속도 평가를 해줍니다.

 

대부분의 DNS 서버 속도가 준수하네요. KT(168.126.63.2)와 CloudFlare(1.0.0.1) 서버 속도가 빠르네요.

예전에는 구글 DNS(8.8.8.8)가 빠르다고 했는데 이제 옛말인가 봅니다.

저는 공유기에 개인적으로 설치한 DNS 서버가(192.168.1.1)가 있는데 성능이 생각보다 안좋네요 ^^;

인터넷 회선은 KT 500GiGa 사용중입니다.

 

이제 가장 빠른 dns로 변경해봐야죠?

 

 

윈도우10 DNS 변경

윈도우는 아래와 같이 사용하는 랜카드에서 dns를 변경하면 됩니다.

 

작업표시줄 시작버튼에 오른쪽을 누르고

네트워크 연결 > 어댑터 옵션 변경 > 사용중인 랜카드 오른쪽 마우스로 선택 > 이더넷 속성 > TCP/IPv4 > 다음 DNS 서버 주소 사용 > 사용하고싶은 DNS 입력

 

 

안드로이드 DNS 변경

안드로이드 9(파이) 부터 DNS 를 변경이 시스템에 내장되어 있습니다.

갤럭시 s10e 기준으로 아래 메뉴에 있습니다. 

설정 > 연결 > 기타 연결설정 > 프라이빗 DNS > 프라이빗 DNS 공급자 호스트 이름 

 

이때 사용되는 프라이빗 DNS 주소는 DNS Server 에서 제공됩니다.

몇개 유명한 DNS Provider host name 아래와 같이 정리하여 공유합니다.

  • Cloudflare: 1dot1dot1dot1.cloudflare-dns.com
  • Google DNS: dns.google
  • Quad9 DNS: dns.quad9.net
  • AdGuard 광고필터 DNS: dns.adguard.com
  • AdGuard 기본 DNS: dns-unfiltered.adguard.com

 

그 이전 버전의 경우 아래와 같이 앱을 설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https://nhj12311.tistory.com/279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DNS 변경하는 방법

여러가지 사유로 인해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DNS를 변경하실 일이 있으실텐데요. 아마도 현재 DNS로 접속이 안되는 사이트가 있어서 DNS를 변경하고자 하실 겁니다. 이미 한참도 전인 정부에

nhj12311.tistory.com

 

 

공유기 DNS 변경

공유기마다 설정이 다릅니다. 사용하는 공유기 설명을 찾아서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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