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핸드폰의 경우 TWRP 로 부팅되면 화면을 터치해서 컨트롤 하는데 롬을 잘못넣거나 터치가 잘 안될때는 컴퓨터에 연결해서 adb 명령어로 shell 에 접속해서 제어하기도 한다.
사용 가능한 명령어는 다음과 같다.
install FILENAME :
FILENAME.zip 이름의 파일 설치
wipe PARTITION :
입력한 파티션 포멧, 한줄에 하나씩 가능
cache,
system,
dalvik,
data.
format data :
format data, 데이터 포멧, 일반적으로 공장 초기화 (sdcard 내용은 살아있다)
backup PARTITIONS-TO-BACKUP [BACKUP-NAME] :
backup partition PARTITIONS-TO-BACKUP to [BACKUP-NAME]
PARTITIONS-TO-BACKUP, multiples selection allowed:
S: system,
D: data,
C: cache,
R: recovery,
B: boot,
A: and-sec,
E: sd-ext,
M: skip md5 creation.
[BACKUP-NAME] If not provided, current date/time is used.
restore PARTITION-TO-RESTORE BACKUP-NAME :
restore PARTITION-TO-RESTORE from existant BACKUP-NAME:
PARTITION-TO-RESTORE, multiples selection allowed:
S: system,
D: data,
C: cache,
R: recovery,
B: boot,
A: and-sec,
E: sd-ext,
M: skip md5 check.
BACKUP-NAME: could be full path or name of twrp backup in current twrp backup folder.
Backup can't be encrypted.
여기서 PATITION-TO-RESTORE는 생략할 수 있다.
remountrw :
revert /system mount type (read-only/read-write).
mount PATH.
set VARIABLE [VALUE] :
set VARIABLE to VALUE. If VALUE is empty, empty VARIABLE.
mkdir DIRECTORY.
reboot [recovery|poweroff|bootloader|download] :
reboot into system (no argument), recovery, bootloader, download mode or turn off device.
sideload :
sideload zip from host adb.
fixperms :
launch fix permissions script.
decrypt password :
decrypt /data with provided password.
Password could be numeric, alphanumeric. For pattern see note bellow.
초단초점 기능(스크린과 가까운 거리에서 큰 화면을 보여주는)은 LG HU85A 와 프리미어9이 동등하다. 프리미어7은 스크린까지의 거리가 조금 멀어서 초단초점까지는 아니고 좋은단초점 정도 느낌이다. 보통의 거실장에 올려놔서는 거리가 안나온다. 슬라이딩식의 거실장을 짜넣던지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
나는 그냥 스툴에 올려놓고 쓴다. 큰 화면이 필요할때는 안쓰는 스툴 다리를 잘라서 더 낮게 만든 제품을 쓴다.
가격
가격은 삼성 프리미어9 ~ LG HU85A >> 삼성 프리미어7 순서다.
앞의 두녀석은 400만원이 넘고, 뒤의 녀석도 200만원이 넘는 가격이기에 손에 잘 닿지 않는 가격일 수 있다.
화질
주관적인 화질이지만 프리미어9과 HU85A는 동등 수준으로 본다. 동일한 트리플 레이저 칩셋을 쓰고 있어서 무지개 현상도 없다. 프리미어9 색이 좀더 붉고 쨍하다는 평은 있다. 물론 따로 캘리브레이션을 하지 않고 바로 사용할 때 기준이다.
프리미어7은 한끗발 떨어지는 싱글 레이저 칩셋을 썼다. 그덕인지 색표현력은 조금 떨어지는데, 그래서인지 조금 더 익숙하게 자연스러운 화면으로 보인다. TV 가 많이 발전했다고는 하지만 우리가 보는 대부분의 TV들은 아직 색재현률이 좋지 않아서 더 익숙한 느낌인가 싶기도 하다.
밝기
프리미어9, HU85A : 2700 안시 프리미어7 : 2200 안시
2700안시가 더 밝지만 2200안시나 2700안시 모두 대낮에는 어느정도 커튼을 쳐야 잘 보인다.
아니면 초단초점 전용 스크린 (UST용 CLR 스크린)을 구비해야 한다.
문제는 스크린이 100만원이 넘어서 쉽게 지르기가 어렵다.
가성비
당연히 가성비는 프리미어7 이다. 절반 가격으로 90%의 성능을 보여준다.
물론 나머지 10%가 중요한 사람들은 두배의 가격도 충분히 부담할 수 있겠지만, 스크린 없어 벽에다 그냥 쏴서 볼거라서 나는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프리미어7 을 직접 사용해보니
벽지에 사용
약간의 무늬가 있는 실크 벽지에 사용중이다. 벽지가 볼록하거나 조금씩 흠이 있는 경우에 티가 나지만 그냥저냥 영상에 집중하면 안보인다. 눈에 거슬리지 않는 수준.
침실에서는 100인치쯤으로 사용하고, 거실에서는 120인치로 사용하고 있다.
필름메이커 모드
이게 핵심이다. 실제 영화관에서 보는 느낌 그대로 나온다. 너무 쨍하지 않은 부드러운 컬러로 바꿔주고 잔상 제거 기능도 최소화 한다. 즉 필름 24프레임 느낌 그대로 느껴진다. 영화 감독들은 이 잔상까지 고려해서 액션장면을 찍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요 필름메이커 모드가 아닌 표준모드로 영화를 보면 이질적인 부드러움이 느껴질거다. 영화가 아니라 TV 드라마를 보는 느낌이 되서 뭔가 맛이 덜난달까?
선명한 화면으로 하면 색과 대비가 또렷하게 나와서 쨍한 파란색과 녹색 화면으로 아주 생동감이 넘치고, 영화화면과 필름 메이커 모드는 딱 영화를 보면 좋다.
소음은
소음은 크지 않다. 그리고 프로젝터가 머리 위가 아니라 멀리 있기 때문에 이정도는 신경 쓰이지도 않는다. 집에 있는 공기청정기 취침모드 소음과 비슷한 느낌이다.
프로젝터 셋팅은
프로젝터 위치 선정 기능을 선택하면 파란 박스가 보여서 프로젝터와 스크린 위치 조절이 쉽다.
위치 선정만으로 도저히 안될 때 사용하도록 키스톤 화면 조절 모드가 있는데 15점 키스톤이 가능하다.
초점 조절도 수동이다. 수동 초점 기능이지만 생각보다 잘 보이고 쉽게 조절 할 수 있다.
사실 자동 키스톤과 자동 초점기능이 없다는건 조금 아쉽기도 하다. 이렇게 고가 모델인데 왜 없는지 아쉽다. 초단초점이기에 렌즈 시프트 기능도 없다. 스크린과 프로젝터 위치 선정이 아주 까다롭다는 말이다. 무엇보다도 낮은 천장에서는 프로젝터가 생각보다 매우 낮아야 한다. 일반적인 스툴 높이인 50cm 로는 100인치보다 크게 화면을 만들면 화면이 천장을 넘어간다. 35cm 정도가 돼야 120인치 화면을 만들 수 있다.
스마트기능
삼성 스마트TV와 동일하게 Tizen os라서 어지간한 프로그램은 다 설치된다.
넷플릭스와 왓챠 웨이브 유튜브 모두 잘 된다.
다만 스마트 허브 실행하면 조금 느리다. 영상을 볼때는 괜찮은데 메뉴 선택할때 느린감이 느껴진다.
소리
스피커는 나름 만족한다.
프로젝터가 거대해서 스피커도 큰걸 넣어줘서 그런지 나쁘지 않다.
무엇보다 AI 사운드 모드가 괜찮더라. 근데 전문가 설정에서 이퀼라이저는 안되는 듯한 느낌이라 아쉽다.
zigbee 장치는 보통 전용 브랜드의 게이트웨이나 브릿지에 연결된다 (휴 브릿지, 트로드프리 게이트웨이 등)
당연히 다른 회사 장비들 끼리는 호환이 제대로 되지 않고 브릿지도 비싸다.
Home assistant 를 꾸미고 범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zigbee coordinator 를 사용하는 방법이 몇가지 있는데 지원하는 장치가 많은 방식으로 가장 유명한게 ZHA와 Zigbee2mqtt 가 있다.
이번에 꾸민 HA+ESP8266+CC2530+CC2591 의 대략적인 동작 형태를 먼저 설명해보자면 아래와 같다.
동작 형태 HA+ESP8266+CC2530+CC2591
Coordinator (CC2530+CC2591)를 serial 로 ESP8266 에 연결
ESP8266 은 tcp serial server 로 동작
zigbee2mqtt 는 hass.io 애드온으로 동작, ESP8266 tcp 서버에서 데이터 받아서 mqtt 서버로 보내줌
hass.io 에 설치한 mqtt broker(서버) 에서 수신
Home asssitant 통합구성요소에서 mqtt 장치 확인 및 사용 + zigbee 장치 coordinator 와 페어링. zigbee2mqtt 프론트 페이지에서 페어링 모드 설정 및 결과 확인 가능
보통 CC2531 을 USB에 꽃아서 사용하는데 위와 같이 진행 한 이유는 NAS는 신발장 안에 있어서 zigbee 장치를 사용하 는 위치가 너무 멀어서다. 이렇게 esp8266과 합체하면 wifi로 연결되니 멀리 던져놓아도 된다. 그리고 CC2530+CC2591 이 무선 신호 증폭이 되어서 사용 가능 범위가 훨씬 넓다. (대략 2~3배)
생각보다 해야 할 일들이 많다.
준비물
CC2530+CC2591 :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구입 (약 8$ + 배송비 2$)
ESP8266 또는 ESP32 구입 : ESP32가 더 좋긴 한데 집에 굴러다니는 wemos d1 mini(esp8266) 사용. (약 2$ + 배송비 0~2$)
점퍼 케이블, 인두와 납 : ESP8266 핀이 납땜 안되있을 경우 납땜이 필요하다.
CC 디버거 또는 라즈베리파이 또는 ESP8266 : CC2530 에 펌웨어를 넣기 위해 필요하다. 나는 라즈베리파이 사용
진행방법
라즈베리파이로 펌웨어를 넣어준다. 아래와 같이 연결해줘야 한다. 핀맵 그림을 참조하자.
Raspberry Pi CC2531
GND GND
Pin 38 DD
Pin 36 DC
Pin 35 RST
ESP8266 펌웨어를 TASMOTA ZBbridge 버전으로 넣어준다. (이 버전만 tcp server 사용 가능하다) 아래 사이트에서 tasmota-zbbridge.bin.gz 를 받아서 라이팅 하면 된다. http://ota.tasmota.com/tasmota/release/
wemos d1 mini가 재부팅 되면 wifi 로 TASMOTA 에 접속한 후 사용할 와이파이 SSID 와 비밀번호를 넣어준다. 그리고 재부팅 되는데 config에서 module 설정, General(18)로 재빨리 바꾸고 저장해준다. 1분쯤 지나면 wemos d1 mini가 초기화된다. zigbee 장치가 아니라서 그런 듯 싶다.
wemos d1 mini 와 CC2531을 연결해준다 여기서는 wemos d1 mini 의 D7, D8 을 TX RX 로 활용하였다.
ESP8266
CC2530
3v3
VCC
GND
GND
TX
P02
RX
P03
GND
P20
TASMOTA 설정 라이팅된 wemos d1 mini의 TASMOTA 로 접속해서 "Configuration", "configure Module" 에서 Rx, Tx pin을 맞게 지정해준다. 그리고 Tasmota 메인 화면에서 Console 로 들어가서 아래와 같이 입력해놓자.
Rule1 ON System#Boot do TCPStart 8888 endon Rule1 1
이제 Zigbee2mqtt 의 configuration.yaml 파일을 열어서 해당 wemos d1 mini 에 연결되도록 ip와 포트를 지정해준다.
serial: port: 'tcp://192.168.2.13:20108'
이상하게도 Wemos d1 mini는 espeasy 에서 잘 안되더라....
기본 rx, tx pin을 사용해도 안되서 TASMOTA 로 진행했다.
이제 원하는 장소에서 usb 전원만 공급하면 원격 zigbee2mqtt 코디네이터로 사용하면 된다.